‘K5·K7 월드컵 에디션’ 7월까지 한정판매
원성열 기자
입력 2018-06-14 17:00 수정 2018-06-14 17:04
기아자동차는 인기 트림에 고객 선호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인 K5와 K7의 월드컵 에디션을 7월 말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사진제공|기아차
전방충돌방지보조 등 최고급 안전사양 기본적용
기아차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개막에 맞춰 K5와 K7 ‘월드컵 에디션’을 선보이고, 7월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K5, K7 월드컵 에디션은 전방충돌방지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차로이탈방지보조, 하이빔보조, 운전자주의경고 등 최고급 안전사양으로 구성한 드라이브와이즈를 기본 적용하는 등 인기 트림에 선호사양을 추가해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K5 월드컵 에디션은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에 드라이브 와이즈,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LED 헤드램프 및 안개등, 1.6 터보 18인치 스포티 알로이 휠, 가변형 무드조명, D컷 스티어링, 전방주차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BCW), 앞좌석 통풍시트, 휴대폰 무선충전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됐다.
K7 월드컵 에디션은 2.4 가솔린 리미티드 트림에 드라이브 와이즈, 7인치 슈퍼비전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카드타입 스마트키, 휴대폰 무선충전시스템 등을 갖추었다.
가격은 K5 월드컵 에디션이 2780만원, K7 월드컵 에디션이 350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기아차는 30일까지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고 결과를 맞힌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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