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김병관 병원장 연임…‘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 비전 밝혀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입력 2018-06-12 13:33 수정 2018-06-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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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보라매병원장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현 김병관 원장이 지난 2일부로 제18대 보라매병원장으로 연임됐다고 밝혔다.

김병관 원장은 지난 2016년 보라매병원 제 17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울시 공공의료 수준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 원장은 “보라매병원은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심호흡기전문센터, 시립병원 최초 암센터 개설 등 첨단 의료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지난해 서울대병원 위·수탁 운영 30주년을 맞아 △시립병원 최초 심평원 적정성 평가 14개 항목 전체 1등급 획득 △서울시립병원 평가 리더부문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서울시 위·수탁계약 5년 연장 △시·도립병원 최초 폐 이식 성공 △2017년 연구비 수주액 100억 원 돌파 △보라매병원 뉴 비전 선포 등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대표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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