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주방욕실 전문 전시회 ‘KBC 2018’, 상해서 개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5-31 10:15 수정 2018-05-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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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엔씨엠

㈜엔씨엠 블루밍 비데, 2010년부터 9회 연속 참가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세계 최대 주방욕실 전문 전시회 ‘KBC (Kitchen & Bath China) 2018’가 개최된다.

주방 욕실 가전 전문 기업 ㈜엔씨엠 (대표 김형중)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9회 연속 KBC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엔씨엠은 지난 2002년 9월 설립해 블루밍(Blooming)이라는 자체 브랜드 비데를 개발하여 경제적이면서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며 한국의 비데업계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엔씨엠 전시회 부스 위치는 W2홀 W2012 구역이다. 전시 품목은 순간온수가열식, 플러시밸브형 도기 일체형 비데 ‘NB-R1700’, 중국 보급형 도기일체형 비데 ‘NB-R1400’ 등이다.

이 밖에도 신제품으로 출시된 도기일체형 비데들과 기타 여러 가지 시트형 비데, 유럽형 U-shape 모델까지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도기일체형 비데들은 전기 분해 방식의 살균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유로 및 노즐을 살균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러한 엔씨엠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엔씨엠은 이번 전시기간 중 제품 및 채널 확대를 위한 미팅을 진행하며, 중국 전역 대리상들과의 단체 업무협의회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NCM 제품은 현재 미국의 대형유통점 ‘Home depot’와 ‘Lowe's’, 유럽의 대형유통점 ‘Bauhaus’, ‘OBI’에서 판매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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