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CUK ON 특강에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초청
동아닷컴
입력 2018-05-18 18:01 수정 2018-05-18 18:04
-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 교육의 미래와 변화’를 주제로 교육 혁신 방향 제시
- 고려사이버대 참여형 열린 특강 CUK ON 통해 지식 나눔 프로그램 운영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지난 16일(수)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계동캠퍼스에서 오후 5시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 교육의 미래와 변화’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고려사이버대학교만의 참여형 열린 특강 프로그램인 ‘CUK ON’의 일환으로, 교육계 전문가인 염 총장의 지혜를 대중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 아래 마련되었다. 염 총장은 고려대학교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기획실장과 행정대외부총장으로 재직했으며,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장을 역임하고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로 활동 중이다.
김진성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30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염 총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고용구조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20세기형 대학교육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서 미래 사회의 인재 모델로서 ‘개척하는 지성’을 제시하고, 이를 양성하기 위한 고려대학교의 혁신 사례들을 소개했다. 특히 염 총장이 강조한 3무정책(無 출석부‧시험감독‧상대평가)과 산학협력모델 ‘KU 크림슨 기업’, 창의·창업 전용공간 ‘파이빌’의 사례들은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CUK ON 특강에 참석한 허수영 부총학생회장(17학번)은 “변화가 더딘 국내 교육시스템에 문제의식을 지니고 있던 중, 전문가로부터 4차 산업혁명에 특화된 대학교육의 사례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상담심리와 같은 휴먼서비스 분야 전문가의 특강도 듣고 싶다”고 기대를 표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다양한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명사를 초빙하는 CUK ON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공헌 및 지식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프로그램명에는 ‘우리’, ‘모두’, ‘열림’, ‘켜짐’, ‘온전함’, ‘따뜻함’의 의미를 담았다. CUK ON에 관심 있는 청중들은 누구나 고려사이버대학교 계동캠퍼스 스튜디오나 홈페이지를 방문해 청강할 수 있다. 2017년 9월 한승주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가 ‘북핵문제의 지정학’을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한 이래 장편소설 ‘세 여자’의 저자 조선희 작가와 윤희기 고려대학교 교수 등이 CUK ON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월 1일(금)부터 7월 12일(목)까지 2018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해야 하며, 관련 입학 서류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에 위치한 접수처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둘 다 가능하다. 입학지원 홈페이지(go.cuk.edu) 입학상담 게시판이나 전화(02-6361-2000)를 통해 자세한 입학 문의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려사이버대 참여형 열린 특강 CUK ON 통해 지식 나눔 프로그램 운영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지난 16일(수)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계동캠퍼스에서 오후 5시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 교육의 미래와 변화’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고려사이버대학교만의 참여형 열린 특강 프로그램인 ‘CUK ON’의 일환으로, 교육계 전문가인 염 총장의 지혜를 대중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 아래 마련되었다. 염 총장은 고려대학교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기획실장과 행정대외부총장으로 재직했으며,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장을 역임하고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로 활동 중이다.
김진성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30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염 총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고용구조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20세기형 대학교육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서 미래 사회의 인재 모델로서 ‘개척하는 지성’을 제시하고, 이를 양성하기 위한 고려대학교의 혁신 사례들을 소개했다. 특히 염 총장이 강조한 3무정책(無 출석부‧시험감독‧상대평가)과 산학협력모델 ‘KU 크림슨 기업’, 창의·창업 전용공간 ‘파이빌’의 사례들은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CUK ON 특강에 참석한 허수영 부총학생회장(17학번)은 “변화가 더딘 국내 교육시스템에 문제의식을 지니고 있던 중, 전문가로부터 4차 산업혁명에 특화된 대학교육의 사례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상담심리와 같은 휴먼서비스 분야 전문가의 특강도 듣고 싶다”고 기대를 표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다양한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명사를 초빙하는 CUK ON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공헌 및 지식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프로그램명에는 ‘우리’, ‘모두’, ‘열림’, ‘켜짐’, ‘온전함’, ‘따뜻함’의 의미를 담았다. CUK ON에 관심 있는 청중들은 누구나 고려사이버대학교 계동캠퍼스 스튜디오나 홈페이지를 방문해 청강할 수 있다. 2017년 9월 한승주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가 ‘북핵문제의 지정학’을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한 이래 장편소설 ‘세 여자’의 저자 조선희 작가와 윤희기 고려대학교 교수 등이 CUK ON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월 1일(금)부터 7월 12일(목)까지 2018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해야 하며, 관련 입학 서류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에 위치한 접수처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둘 다 가능하다. 입학지원 홈페이지(go.cuk.edu) 입학상담 게시판이나 전화(02-6361-2000)를 통해 자세한 입학 문의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