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건축가 대상 무료 ‘설계지원 서비스’ 실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3-06 15:58 수정 2018-03-06 16:02
▲ 이건창호 ‘설계 지원 서비스’시험성적서 제공 및 설계검토까지 창호 설계 고민 해결
이건창호가 건축가를 대상으로 창호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창호 설계 기술 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시스템창호 1위 기업 ㈜이건창호(대표 김재엽)는 건축가와 시공사를 대상으로 ‘설계지원 서비스(Technical Consulting Service)’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계지원 서비스’는 이건창호 전문가로부터 무료로 창호와 관련된 기술 지원 및 시공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이건창호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창호와 커튼월에 대하여서는 ▲창호 시험성적서, 창호와 유리에 대한 기술제안 ▲풍하중에 따른 창호 설계, 바 사이즈 산출 등에 대한 구조분석 및 상담 ▲창호의 단열성능, 마감재와의 조인트 설계 검토, 상세 도면 및 견적서 작성, 창호 공사 시방서 작성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설계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비용으로 산출 시 건축 규모에 따라 500만 원부터 2000만 원에 상응하는 수준이다.
창호 설계는 신축 및 리모델링 건축 설계 시 건축가에게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꼽힌다. 창의 선택에 따라 건물의 디자인성, 거주성, 안전성 등의 많은 요소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건창호는 건축디자인 설계의 다양화, 정부의 에너지 정책 강화로 최근 건축 설계 시 창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집짓기에 관심 있는 일반 소비자가 늘어나는 등 고객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이번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건축가, 시공사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까지 창호의 기밀과 단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시스템창호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통해 건축가들의 창호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계지원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건창호는 다양한 공간, 기후환경 등에 대응하는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다양한 건축환경을 구축해온 국내 1위 시스템창호 전문 기업이다. 남극 장보고기지, 인천국제공항,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에 이르기까지 고급주택, 호텔, 주상복합건물, 관공서 등에 걸맞은 맞춤형 자재를 공급하며 국내 고급 창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스템창호는 슬라이딩 등 단순 개폐 방식을 가진 일반 창과는 달리 다양한 두께의 유리와 정밀한 하드웨어, 다양한 개폐방식을 통해 단열성, 방음성능, 내풍압성 등을 창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고품질 창호를 말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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