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널 유저 기반 식당 예약 서비스 ‘오픈플레이스’ 3월 출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2-27 13:53 수정 2018-02-27 14:44
즐거운 모임을 망치는 주범 중 하나는 식당 및 카페에서의 대기 시간이다. 주말에는 일명 ‘웨이팅(Waiting)’으로 불리는 대기열이 있어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 매장에 가지 않고서는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자리가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없어 난감한 경우도 많다. 또 2차로 술집을 알아보거나 카페를 가는 도중 웨이팅과 번잡한 매장 환경때문에 불쾌했던 경험도 적지 않다.
오프널(대표 박성훈)이 개발해 3월 출시 예정인 식당 예약 서비스 ‘오픈플레이스’를 이용하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오픈플레이스’는 단순히 매장 DB를 모아서 보여주거나 자체 평점으로 랭킹을 제공했던 서비스와는 달리 소비자가 인원과 장소만 입력하면 앱에서 거리 기준 5개 이내의 매장을 추천해준다.
맞춤 타켓으로 선택지를 5개 이내로 줄여 빠른 시간 내 장소를 골라 가서 인증하면 포인트를 주는 서비스이므로, 유저의 인증을 통해 가게들은 마케팅의 모호성을 해결할 수 있다. 올 상반기 중에는 앱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5~10분 사이 자리를 맡을 수 있는 ‘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매장 상황에 대한 설문에 응하거나 예약 후 방문해 리뷰를 쓰면 포인트를 주는 ‘리워드 서비스’로 쌓은 포인트는 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오픈플레이스 관계자는 "전국 식당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2차 장소 추천 등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일 수 있는 서비스이다. 흥이 깨지지 않는 모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더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프널 식당 예약서비스 ‘오픈플레이스’는 3월 중 안드로이드 및 iOS(예정)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오프널(대표 박성훈)이 개발해 3월 출시 예정인 식당 예약 서비스 ‘오픈플레이스’를 이용하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오픈플레이스’는 단순히 매장 DB를 모아서 보여주거나 자체 평점으로 랭킹을 제공했던 서비스와는 달리 소비자가 인원과 장소만 입력하면 앱에서 거리 기준 5개 이내의 매장을 추천해준다.
맞춤 타켓으로 선택지를 5개 이내로 줄여 빠른 시간 내 장소를 골라 가서 인증하면 포인트를 주는 서비스이므로, 유저의 인증을 통해 가게들은 마케팅의 모호성을 해결할 수 있다. 올 상반기 중에는 앱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5~10분 사이 자리를 맡을 수 있는 ‘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매장 상황에 대한 설문에 응하거나 예약 후 방문해 리뷰를 쓰면 포인트를 주는 ‘리워드 서비스’로 쌓은 포인트는 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오픈플레이스 관계자는 "전국 식당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2차 장소 추천 등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일 수 있는 서비스이다. 흥이 깨지지 않는 모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더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프널 식당 예약서비스 ‘오픈플레이스’는 3월 중 안드로이드 및 iOS(예정)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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