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명문학군 누리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1-31 11:51 수정 2018-01-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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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자율형사립고, 외국어고, 국제고가 일반고와 입시를 동시에 실시하게 되면서 인근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현재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은 전기와 후기로 실시되고 있다. 이 중 전기에 신입생을 선발하는 자사고·외고·국제고·과학고·특성화고 등이 학생을 우선 선발해 입시경쟁과 학교 서열화를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들 학교의 일반고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해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우선선발권을 폐지하고 일반고와 입시 시기를 일원화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특성화고나 일반고 구분 없이 학생을 선발하게 된 것이다.

이렇다 보니 명문학군이 몰려 있는 지역의 아파트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명문학군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분당에서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가 분양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내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5번지 일원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공급한다.

단지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4층, 7개 동 총 671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65실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정자동에 1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정자동은 분당신도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교통, 교육, 문화, 의료, 여가 등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고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단지는 명문학군으로 유명한 분당에 들어서는 만큼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초등학교 3개소와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3개소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4대 학원가로 불리는 분당 학원가도 인접해있다. 특히 단지 가까이 위치한 정자중, 수내중, 구미중, 내정중 등 학업성취도 100위권 내에 속하는 일반중학교가 자리하고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췄다.

풍부한 교통망도 손꼽히는 장점이다. 단지는 4월 신분당선 개통을 앞두고 있는 분당선 미금역이 가까워 이를 통해 30분 내로 강남에 진입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로, 대왕판교로가 인접해있으며 광역버스, M버스, 공항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분당 더샵 파크리버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50번지에 있다. 본보기집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인근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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