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핫플레이스 성수동, 그 곳에는 핫플레이스가 또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1-25 13:18 수정 2018-01-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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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자이글

성수동 대림창고 로드에 위치한 자이글 그릴을 체험하는 색다른 공간

"자이글로 어디까지 해먹어 봤니?"

국내외에서 300만대가 판매된 초히트 상품 자이글 적외선 그릴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구이와 안주를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웰빙 선도기업 자이글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진희)가 지난해 12월 중순 성수동에 오픈한 '자이글 그릴&펍' 레스토랑이 바로 그 주인공. 자이글 그릴을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 개념의 레스토랑으로 자이글 그릴을 써본 소비자는 집에서처럼 편하게, 안 써본 소비자는 체험하며 재미있게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이처럼 자이글을 활용한 외식 매장은 가까운 일본과 중국에서도 이미 남몰래 인기를 끌고 있었다. 일본에서는 교토의 부엌이라 불리는 니시키 시장 상인들이 다양한 해산물 꼬치구이를 자이글로 즉석에서 조리해 판매하고, 자이글 그릴을 테이블마다 비치해놓은 중국 대형 고깃집도 있을 정도다. 이는 냄새, 연기, 기름튐이 적은 에코그릴이라는 자이글 제품의 별칭에 걸맞게 자이글로 즐기는 구이요리가 편리하고, 맛있기 때문이다.

자이글 그릴&펍의 또 다른 장점은 서울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는 성수동에 자리잡았다는 점이다. 성수동 대림창고 로드에 450평 규모로 마련된 '자이글 그릴&펍'은 이름 그대로 구이전문점과 맥주전문점이 한 자리에 있다. 이곳에서는 자이글의 2018년형 프리미엄급 신제품으로 인기몰이중인 화력이 더 좋아진 ‘자이글 프로’와 1~2인 가구 겨냥한 콤팩트한 네모 그릴 '자이글 파티'가 비치돼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자이글의 최신 제품을 활용해 건강한 구이요리를 즐길 수 있다.

냄새없이 고기요리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손님도, 성수동 분위기를 맘껏 즐기며 맥주와 가벼운 안주를 즐기려는 커플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1~2인용 소형 그릴 '자이글 파티'가 갖춰진 1인석도 있어 혼자 고기요리를 편하게 먹으려는 싱글들이나 혼술족에게도 좋다.

핫한 성수동에서 대규모 회식장소를 찾는 직장인들도 더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인기 주말 연속극 촬영 현장으로도 유명한 자이글 그릴&펍에는 성수동 여타 음식점과 달리 20여대 동시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장이 완비돼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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