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빛낼 퍼스트 굿 브랜드]감동의 무대 구리아트홀… 삶의 질 높여
정상연 기자
입력 2017-12-27 03:00 수정 2017-12-27 03:00
전문공연장의 불모지였던 수도권 동북부에 위치한 구리아트홀(관장 문철훈)은 구리시를 비롯하여 인접지역의 폭넓은 문화 복지 구현을 목표로 건립되었다. 관객을 사랑하고 소통하며 배려하는 공간을 지향하며, 수준 높은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역동적인 복합문화예술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리아트홀은 공연·전시·예술아카데미가 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창의적인 공간이자 아차산을 배경삼아 탁 트인 야외공간을 자랑하는 언제나 찾고 싶은 구리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채로운 콘셉트의 특색 있는 시리즈별 공연기획으로 시민과 문화예술계의 호평 속에 한 해 평균 76회의 풍성한 기획공연과 평균 객석 점유율 79%를 기록해 타 공연장 대비 높은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자체 직영 공연장 중 공연 및 대관수입 1위를 달성, 개관 4년 만에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365일 열려있는 오픈 갤러리 운영을 통해 전시 가동률 100%를 달성하였으며, 구리남양주교육청과 연계해 진행하는 청소년&어린이 대상 자체 제작 체험전을 통해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과 체험이 가능한 문턱 없는 갤러리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수요자 중심으로 설계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과 독특한 형식의 융·복합 렉처콘서트를 비롯해 전 과정을 자체 제작한 창작영어뮤지컬 등의 정기예술제를 통해 구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극공작소 마방진 등 우수 공연 예술단체를 개관 전부터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 제공을 통해 양질의 창작 공연 제작에 기여하고 있는 구리아트홀은 이를 통해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두었으며, 공연장 인지도 향상 및 예산 절감, 공연장 가동률 증대 등 각종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문화 불모지였던 구리 지역 문화 발전의 견인차 역할도 하고 있다.
문철훈 관장은 “공연과 전시, 예술교육이 문화와 함께 춤추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을 꿈꾸며 예술 창작자들에게는 상상력 넘치는 공연 제작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관객들에게는 진한 감동을 주는 ‘내 삶의 감동무대’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다채로운 콘셉트의 특색 있는 시리즈별 공연기획으로 시민과 문화예술계의 호평 속에 한 해 평균 76회의 풍성한 기획공연과 평균 객석 점유율 79%를 기록해 타 공연장 대비 높은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자체 직영 공연장 중 공연 및 대관수입 1위를 달성, 개관 4년 만에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365일 열려있는 오픈 갤러리 운영을 통해 전시 가동률 100%를 달성하였으며, 구리남양주교육청과 연계해 진행하는 청소년&어린이 대상 자체 제작 체험전을 통해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과 체험이 가능한 문턱 없는 갤러리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수요자 중심으로 설계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과 독특한 형식의 융·복합 렉처콘서트를 비롯해 전 과정을 자체 제작한 창작영어뮤지컬 등의 정기예술제를 통해 구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극공작소 마방진 등 우수 공연 예술단체를 개관 전부터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 제공을 통해 양질의 창작 공연 제작에 기여하고 있는 구리아트홀은 이를 통해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두었으며, 공연장 인지도 향상 및 예산 절감, 공연장 가동률 증대 등 각종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문화 불모지였던 구리 지역 문화 발전의 견인차 역할도 하고 있다.
문철훈 관장은 “공연과 전시, 예술교육이 문화와 함께 춤추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을 꿈꾸며 예술 창작자들에게는 상상력 넘치는 공연 제작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관객들에게는 진한 감동을 주는 ‘내 삶의 감동무대’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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