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이 더 좋아하는 주방 가전,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7-26 10:03 수정 2017-07-26 10:04
▲ 스마트카라 ‘플래티넘(PCS-350)’
결혼 1년차 유부남 최모(37)씨는 요즘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아내가 임신하여 냄새에 민감해지면서 가사 분담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 담당을 맡았기 때문이다. 그는 최근 날씨가 덥고 습해지면서 음식물쓰레기를 빨리 내다 버리지 않으면 악취와 벌레가 생기고 주방 위생도 걱정되어 출근길에도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여름철에 즐겨 먹는 포도, 수박과 같은 제철 과일은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따뜻한 온도에 오래 방치 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조건이 되기 때문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최모씨는 “양복을 입고 출근길에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게 고역이다. 손에 묻어나는 물기와 냄새 때문에 아침부터 기분이 상한다. 해결 방법을 찾던 중 음식물처리기를 알게 되어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맞벌이가 일반화 되면서 많은 남편들이 최씨와 같은 고민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남성들의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스마트카라’의 제품이 뛰어난 성능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 ‘스마트카라’의 플래티넘(PCS-350)은 음식물 쓰레기를 완전히 건조, 분쇄해 가루 형태로 처리하면서 그 양을 80% 이상으로 줄일 수 있는 고성능 음식물 처리기이다.
전용 에코필터 사용으로 분쇄 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도 해결했다. 에코필터는 음식물처리 시 발생하는 여러 종류의 악취를 처리할 수 있는 다중활성탄을 최적의 배합으로 구성하여 음식물냄새 걱정을 줄였다. 또한 스마트보관 기능이 있어 음식물쓰레기를 냄새 걱정 없이 모아서 버릴 수 있어 편리하다.
음식물쓰레기 처리 후 대장균, 대장균군, 황색포도상구균의 세균수가 ‘제로(0)’일만큼 성능이 뛰어나다. 또한 월 전기료 3000원 내외의 초절전형 시스템을 구축해 경제적 부담도 줄였다. 스마트카라의 제품은 터치패드 방식의 디스플레이와 셀프클리닝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했으며,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브랜드 중 유일하게 환경마크를 받은 친환경 제품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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