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패션 플랫폼 ‘슈퍼페리스’, 브랜드CEO 꿈꾸는 패션 디자이너 모집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7-20 17:02 수정 2017-07-20 17:05
![](https://dimg.donga.com/wps/ECONOMY/IMAGE/2017/07/20/85452002.1.jpg)
디자이너들이 디자인에만 집중할 수 있는 원스톱 프로세스 ‘슈퍼페리스(SUPERPERIS)’가 각 분야 디자이너들을 모집한다.
슈퍼페리스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싶지만 창업 시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고민하는 디자이너들을 위한 플랫폼이다. 디자인 창업에 필요한 생산, 촬영, 마케팅, 판매, 배송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바로 슈퍼페리스다.
제품 생산 시 재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량생산을 원하지만 소량으로 주문 가능한 업체를 찾기 힘들고 비용도 부담스럽다. 하지만 슈퍼페리스에서는 소량생산이 가능한 수도권 300 여개의 중소 생산업체들과 함께하고 생산 프로모션 전문인력을 제공해 보다 효율적이고 저렴한 비용을 보장할 수 있다. 기존 수 백 만원 대 촬영 비용을 30만원대 비용으로 아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또 상품등록, 물류, 배송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디자이너들은 오로지 디자인에만 집중할 수 있다.
슈퍼페리스는 수 많은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온라인 플랫폼만이 아닌 오프라인 매장, 해외 판매, B2B 등의 다양한 판매 채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슈퍼페리스 측은 미래의 브랜드 CEO를 꿈꾸는 패션 디자이너를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가방, 신발, 쥬얼리, 기타잡화 부문이다. 슈퍼페리스 홈페이지의 입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제품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슈퍼페리스 박은희 대표는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슈퍼페리스가 디자이너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드리겠다”며 “열정 넘치는 대학생부터 경험 많은 경력 디자이너까지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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