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아이디어 에듀케이션, 랩으로 배우는 영어 프로그램 출시

▲랩으로 배우는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 ‘What’s UP 잉글리시 패턴’. 사진제공=빅아이디어 에듀케이션

초등 영어교육 프로그램 전문 브랜드 빅아이디어 에듀케이션(대표 전승엽)이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 ‘What’s UP 잉글리시 패턴’을 출시했다.

What’s UP 잉글리시 패턴은 교재 12권, 랩120곡, 온라인 이러닝 복습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평소 즐겨 듣고 따라하는 랩을 통해 영어에 대한 접근성과 흥미를 높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20곡 랩을 들으며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영어 말하기를 진행하며, 서서히 암기를 하게 된다. 랩은 원어민 래퍼가 직접 녹음했으며 총 3200여 가지 문장으로 이뤄졌다.

단순히 놀이형식 교육이 아닌 랩을 통해 듣기, 말하기 능력이 고루 발달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내신용 문제풀이도 가능해 내신 시험 대비도 가능하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패턴 랩 외에도 12권의 온라인 교재는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볼 수 있다. 교재는 총 4단계, 단계별 6권씩으로 구성돼 학생 수준에 맞는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의 교사들은 단어 리스트와 성적표, 주간 및 월간평가, 정답지, 수업용 랩 가사와 반주 등의 항목을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아이들의 학습을 관리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노래와 챈트에서 한발 더 나아가 랩으로 영어를 배우는 학습법으로 지난 1일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초등학생은 물론 기초가 약한 중등생들에게도 즐겁고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현재 1, 2단계의 교재와 이러닝 프로그램을 출시한 상태로, 3단계 프로그램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