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프레스, 서울시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 인증서 수여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6-12-09 17:54 수정 2016-12-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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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프레스는 9일 서울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 7층 회의실에서 ‘2016 서울시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에 선정된 나머지 16개사와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 명의의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픈프레스(대표 김도영)가 ‘2016 서울시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오픈프레스는 9일 서울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 7층 회의실에서 ‘2016 서울시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에 선정된 나머지 16개사와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오픈프레스는 “지난 2005년 설립 이래 사원들의 복지와 업무 효율을 위해 창의적인 업무환경과 복리후생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해 왔다”며 “휴가비 및 경조사 지원, 생활안정(학자금, 주택자금) 지원, 선택적 복지제도 운영, 법인 콘도 이용, 자기계발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오픈프레스는 직장 친화성을 높이고자 불필요한 야근 및 주말근무를 지양하고 ▲직무발명 보상제도 ▲OJT프로그램 ▲멘토링제도 ▲친해지길 바라 ▲칭찬 릴레이 등 사내 행사를 통해 사원들의 유대감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출액 일부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김도영 대표는 “오픈프레스가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으로 인증 받아 기쁘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도 직장에 대한 자부심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사에게 직원들은 가장 큰 재산이다. 직원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회사인 만큼 앞으로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자기계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고용 환경이 우수한 17개 사를 ‘2016년 서울시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 지난달 8일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와 SBA는 서울형 강소기업 127개사를 대상으로 자체평가인증지표(8개 영역 53항목)를 활용, 서류 및 방문 현장실사를 거친 후 고용창출이 뛰어나고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신규 일자리 창출과 복지제도 및 가정, 여성, 청년, 직장 친화적인 기업에 적합한지 여부에 기준을 뒀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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