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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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17:09 수정 2016-11-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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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내달 5일 서울역사박물관서 개최

동물보호시민단체가 다음달 5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침팬지 연구로 유명한 동물학자 제인 구달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축사를 하고 이정미 국회의원,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앤드류 플럼블리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HSI) 캠페인 매니저, 아담 파라스칸돌라 HSI 국장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한국의 동물복지현황과 입법전망 그리고 개식용' '세계적인 개식용 금지추세 및 동물복지' '인간과 개' '개식용 동물학대 대응의 현주소' '개농장 개들의 구조 및 입양활동' '중국 위린시 개고기 축제 반대 대응''대한민국 법과 개식용, 개선방안은?'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카라 측은 "지금 우리 사회는 '식용개는 따로 있다'는 거짓말로 대규모 동물학대를 방관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와 정부는 이제 개식용이라는 대규모 동물학대를 정면 응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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