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orea Top Brand Award]교통안전공단, 교통 안전 연구·예방 교육 등 교통문화 조성 앞장
동아일보
입력 2012-05-31 03:00 수정 2012-05-31 08:16
교통안전공단은 운수회사 교통안전진단, 운전자 운전적성정밀검사, 자격시험, 교육 등을 맡고 있다. 최고속도제한장치 등 안전장치를 보급하며 사업용자동차 운행시간을 하루 11.7시간에서 9시간으로 줄였다.
1500개 운수회사 안전지도, 173개 회사 안전진단, 793개 회사 운행기록 분석 결과 대상 운수회사 사망자가 2010년 506명에서 2011년 294명으로 41.9% 준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사고 당사자 및 유가족에게 보조금 및 장학금, 자립 지원금 등 경제적 지원과 심리안정지원 서비스, 유자녀 멘토링 서비스, 문화 예술 체험도 지원한다. 자동차사고 후유장애인 재활시설 건립도 추진 중이다.
‘TS문화벨트’ 운동 및 ‘TS 로드서포터즈’를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전개하며 뒷좌석 안전띠 및 유아보호장구 착용으로 인한 사고예방 효과를 알리고 휴게소와 매체를 통해 홍보한다.
TS 로드서포터즈는 2차사고 및 갓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 일반인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회원과 함께 지역별로 활동하며 안전삼각대와 신호봉, 야광 X-반도, 호루라기 등을 제공한다.
교통안전공단은 국내 최초로 고객을 찾아가는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일영 이사장
철도와 관련해 철도 안전 교육, 운전면허시험 관리, 종합 안전심사 등 안전 서비스를 하고 있다. 2015년까지 열차운행 1억 km당 철도사고를 6.5건 이하로 낮춰 ERA (유럽철도) TOP1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항공사고를 줄이고 항공교통의 안전을 관리하고자 항공안전자율보고제도를 비롯하여 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안전성인증검사, 항공안전에 관한 조사연구를 하고 있다. 항공전문종사자 자격 자격시험을 국가에서 위탁받아 시행하면서 기존의 문제지 시험방식에서 컴퓨터 시험방식으로 자격시험제도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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