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삼복더위”… bhc 매출 전년보다 30% 증가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입력 2019-08-13 15:36 수정 2019-08-13 17:25

삼복더위에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매출액이 평균 30%가량 오르는 등 최근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서다.
bhc는 올해 초복과 중복, 말복 기간에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30%가량 뛰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같은 기간 초복에는 일평균 매출액이 약 5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삼복더위 보양식 음식으로 치킨이 삼계탕을 제치고 떠오르는 상황”이라며 “월별로 지난달과 이달 최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과 협력해 이른 시간에 치킨을 찾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도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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