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오는 29일 열 번째 매장 ‘종각점’ 오픈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8-08 16:00 수정 2019-08-08 16:05
종각점 오픈 기념 ‘커뮤니티 데이’ 오는 28일 진행
SPC그룹은 오는 29일 서울 광화문에서 ‘쉐이크쉑 10호점(종각점)’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종각점은 호딩(Hoarding, 공사장 주변 임시 가림막)이 설치된 상태다. 새로운 매장 오픈을 앞두고 사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쉐이크쉑 종각점은 광화문과 종로 일대 랜드마크로 떠오른 ‘그랑서울’ 1층에 위치한다. 호딩은 광화문과 경복궁, 세종대황 동상, 숭례문 등 종로를 대표하는 장소들로 이뤄진 그래픽 아트로 꾸며졌다.
사전 프로모션을 통해 이벤트에 당첨된 360명에게는 28일 진행되는 ‘커뮤니티 데이(Community Day)’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매장 오픈 전 쉐이크쉑 종각점에 초대돼 원하는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커뮤니티 데이 당일에는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기부금 모금 활동도 이뤄진다. 기부금은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종로구 푸드뱅크·마켓 센터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오는 20일까지 쉐이크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비즈니스와 문화, 상업 중심지이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광화문에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따뜻한 환대(hospitality)’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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