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이륙준비 착착…최고 성능 항공기 2대 직접 구매
뉴스1
입력 2019-05-16 17:00
8월과 9월 인수…기령 짧아 리스료·정비비 절감
3년 내 총 10대 항공기 운용…10월 첫 취항
플라이강원이 구매로 도입하는 B737-800에 적용된 스카이 인테리어 시스템(플라이강원 제공)© 뉴스1
올해 말 상업운항에 나서는 플라이강원이 리스가 아닌 구매 형태로 2대의 비행기를 우선 도입한다.
플라이강원은 노르웨이 에어 셔틀이 운영 중인 186석 규모의 B737-800을 각각 8월과 9월에 인수하는 구매계약서에 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B737-800은 737 맥스보다 앞서 개발된 기종으로 경제성과 안전성이 이미 검증된 베스트셀러 기체다.
2012년 생산된 이들 항공기는 연령이 짧아 엔진 등 주요 부품 상태가 양호해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승객들이 선호하는 스카이 인테리어 시스템과 기내 와이파이가 설치됐다.
플라이강원은 12월 도입 예정인 항공기를 더해 3대의 여객기를 국내선과 대만,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비행기 도입은 운용리스가 아닌 구매로 가져온다는 점에도 의미가 있다. 리스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데다 정비 신뢰도가 높은 유럽에서 운영되던 항공기여서 잔여 운영기간을 감안하면 상당 수준의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는 “환율에 민감한 임차료와 정비 적립금 등 외부 변수를 줄이고 안정적인 운항 여건 조성을 위해 초기 두 대는 구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3년 내 총 10대 항공기 운용…10월 첫 취항
플라이강원이 구매로 도입하는 B737-800에 적용된 스카이 인테리어 시스템(플라이강원 제공)© 뉴스1올해 말 상업운항에 나서는 플라이강원이 리스가 아닌 구매 형태로 2대의 비행기를 우선 도입한다.
플라이강원은 노르웨이 에어 셔틀이 운영 중인 186석 규모의 B737-800을 각각 8월과 9월에 인수하는 구매계약서에 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B737-800은 737 맥스보다 앞서 개발된 기종으로 경제성과 안전성이 이미 검증된 베스트셀러 기체다.
2012년 생산된 이들 항공기는 연령이 짧아 엔진 등 주요 부품 상태가 양호해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승객들이 선호하는 스카이 인테리어 시스템과 기내 와이파이가 설치됐다.
플라이강원은 12월 도입 예정인 항공기를 더해 3대의 여객기를 국내선과 대만,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비행기 도입은 운용리스가 아닌 구매로 가져온다는 점에도 의미가 있다. 리스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데다 정비 신뢰도가 높은 유럽에서 운영되던 항공기여서 잔여 운영기간을 감안하면 상당 수준의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는 “환율에 민감한 임차료와 정비 적립금 등 외부 변수를 줄이고 안정적인 운항 여건 조성을 위해 초기 두 대는 구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국토부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라 올해 3대, 2020년 4대, 2021년 2대, 2022년 1대를 도입해 향후 3년내 총 10대의 항공기를 운용할 방침이다. 첫 취항은 올해 10월 예정됐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