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360, KOBA 2019 참가… 인스타360 원엑스 등 선봬

가상현실(VR) 분야 기술기업 인스타360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19에 참여한다.

인스타360은 2014년 창립 이후 중국 심천과 미국 L.A에 오피스를 두고 글로벌 360도 카메라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전세계 158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인스타360은 KOBA 2019를 통해 대표 제품인 인스타360 원엑스(ONEX), 인스타360 EVO, 인스타360 Pro2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인스타360 원엑스는 브랜드 플래그십 제품으로 놀라운 안정화 기능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손바닥만 한 크기의 카메라임에도 안정된 화면은 물론 다양한 각도의 영상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이 기존의 액션카메라와 차별화된 부분이다.

시네마틱 슬로 모션 기능을 탑재한 5.7k 360도액션 카메라로 사용자들은 자유로운 앵글 조절은 물론 상상 이상의 창의적인 영상을 연출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Flow State 안정화 기능은 격한 흔들림이 있는 스포츠 환경과 일상 이동 중 모두 걱정 없는 촬영이 가능하고 그밖에 전용 편집앱을 이용한 선촬영·후편집, 불릿 타임, 하이스피드 Wi-fi 프리뷰와 전송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스타360 관계자는 "KOBA 2019를 통해 인스타360 원엑스(ONEX), 인스타360 EVO, 인스타360 Pro2를 선보일 계획이다"면서 "사용자를 위한 편리한 기능과 탁월한 영상 품질 및 뛰어난 기능을 가진 제품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OBA 2019는 코엑스 전시장 A, C, D홀 전관 및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되며 차세대 방송서비스와 영상, 음향, 조명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인스타360의 부스는 W81-82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인스타360 원엑스는 한국 공식 대리점인 ㈜피씨디렉트의 자사몰인 에이지오브유와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