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브랜드 리틀버니, 송도 1호점 오픈하며 완판기록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입력 2019-04-02 09:40 수정 2019-04-02 09:42
사진제공= 리틀버니
자체제작 아동복 브랜드 리틀버니가 인천 송도에 1호점을 오픈해 오픈 첫날 '완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틀버니는 아동복을 자체 제작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 그에 대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라인 아동복 시장을 이끌어왔다. 이에 해당 브랜드는 오프라인 진출을 시도했고 지난 8일 오프라인 1호점을 인천 송도에 오픈하며 눈길을 끌었다.
리틀버니 오프라인 1호점은 오픈 전부터 고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당일 준비된 매장 재고가 모두 판매돼 물량 확보 후 재오픈을 하는 등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해당 브랜드는 오프라인 오픈 첫주 주말에 전상품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했고 그 결과 오픈 첫 주말 양일간 매출액이 2000만 원을 돌파했다.
리틀버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제품으로 보답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매장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리틀버니는 1호점 성공오픈에 이어 인천 청라에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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