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서 ‘셀카’ 찍힌 신동빈 롯데회장…탈권위 행보 눈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3-04 19:14 수정 2019-03-04 19:21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구내식당을 찾았다. 신 회장은 평소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구내식당에서 주로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구내식당은 임원 전용 공간 구분 없이 모든 임직원이 오픈된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는 구조다. 신 회장 역시 직접 줄을 서서 음식을 받은 뒤 식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시설은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물산과 롯데케미칼 임직원들이 이용한다. 때문에 이전에도 ‘신 회장 구내식당 목격담’이 직원들 사이에서 종종 나왔다는 게 롯데지주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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