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기능성 데님 ‘찰진’ 출시…신축성·복원력↑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2-27 18:42 수정 2019-02-27 18:48
이랜드리테일은 올해 S/S 시즌을 맞아 기능성 데님 첫 번째 시리즈인 ‘찰진’을 2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찰진은 그동안 자체 브랜드를 통해 쌓은 상품기획과 생산 노하우가 반영된 브랜드로 전 국민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 콘셉트가 적용됐다. 스판이 3% 내외로 포함된 원단이 사용돼 착용 시 몸에 감기고 신축성과 복원력이 높아 격한 활동에도 적합한 기능성 데님을 선보인다.
자체 브랜드 제이빔의 찰진 부츠컷의 경우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와 입체 패턴이 적용돼 다리가 날씬하고 길어 보이도록 만들어졌다. 각 제품은 허리밴드 부분에 기능성 히든 밴딩이 추가돼 앞배와 옆구리 살을 효과적으로 잡아준다고 이랜드리테일 측은 설명했다. 시즌에 따라 찰진과 쿨(cool)찰진, 웜(warm)찰진 등 다양한 시리즈로 기획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찰진을 이랜드리테일 자체 브랜드 대표 청바지로 브랜딩하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 국민이 편하게 입는 제품으로 포지셔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양한 디자인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은 찰진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5일까지 기간 한정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제품은 전국 NC와 뉴코아,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및 온라인 이랜드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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