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이용자가 공유 안한 사진 노출…최대 680만명 피해 가능성
뉴시스
입력 2018-12-17 08:37 수정 2018-12-17 08:39

페이스북에서 이용자가 공유하지 않은 사진이 외부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대 680만명의 이용자가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생겼다.
17일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버그가 발생해 이용자가 페이스북에 업로드했지만 공유하지 않기로 결정한 사진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또 현재 최대 680만명의 이용자와 876명의 개발자가 개발한 1500개 앱에 이번 버그가 영향을 줬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어떤 사진들이 노출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공지할 것”이라며 “다음주 초 버그로 인한 피해를 입었는 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도구를 앱 개발자들과 공유하고, 이들과 함께 노출된 사진을 삭제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이스북은 지난 9월에도 자사 네트워크 상에 심각한 보안 침입이 발견돼 약 5000만명의 이용자 개인정보가 노출될 위험에 처해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제2 마라톤 붐’의 그늘 부상…“이렇게 하면 줄일 수 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개관 3일간 1만2000명 인파
- “세계 질서는 필연 아닌 선택의 결과… 다른 미래 상상할 수 있어야”[이설의 글로벌 책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