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 보라카이 노선 특가 프로모션 전개… 가격 26만7000원부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1-14 14:31 수정 2018-11-14 14:35

필리핀항공은 보라카이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이달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필리핀항공에 따르면 특가 항공권 시작 가격은 3만 원 할인쿠폰 적용 시 왕복 총액 26만7000원부터다. 할인쿠폰은 한국사무소 직영 여행사인 ‘온필’을 통해 적용 가능하다. 무료 수하물은 20kg이며 기내식과 기내 와이파이(Wifi) 등 기내 모든 서비스가 포함된다. 기존 가격 대비 20만 원가량 저렴한 요금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다시 운항이 이뤄지는 보라카이 노선은 11월 28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주7회 운항한다. 부산에서는 주4회 스케줄로 운항이 재개된다. 또한 도착 공항인 칼리보공항에서는 보라카이섬을 연결하는 ‘마부하이 보라카이 크루즈’를 새로 도입해 승객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크루즈는 총 410석 규모로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터미널에서 보라카이섬까지 직항으로 운항된다. 내부에는 매점과 바, 화장실, 와이파이, 핸드폰충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으며 모든 승객에게 샌드위치를 제공한다. 크루즈 운항은 내년 1월부터 이뤄진다.
한편 필리핀항공은 동계 시즌을 맞아 주요 노선 증편에도 나선다. 항공기 운항을 주 55회로 확대한다. 단독노선인 인천~보홀 노선은 12월 20일부터 매일 운항할 예정이며 최근 가족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는 인천~클락 노선은 지난달부터 매일 운항하고 있다. 현재 주7회 운항하고 있는 부산~마닐라 노선은 오전편이 주2회 추가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경찰, 신한카드 가맹점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내사 착수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