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선정, 2곳 늘어 26곳… 한식당 강세
손가인 기자
입력 2018-10-19 03:00 수정 2018-10-19 03:00
서울의 미식을 겨루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에서 한식당 라연과 가온이 3년 연속 별 3개를 차지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식 강세가 이어졌다. 미쉐린코리아는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발간 기념회를 열고 별 1∼3개를 받은 레스토랑 26곳을 공개했다.
올해로 3년째 발간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지난해보다 2곳 많은 26곳의 식당에 별을 줬다.이번에 선정된 레스토랑 중 절반인 13곳이 한식을 하거나 한식을 기반으로 한 퓨전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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