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英 테이트모던 미술관과 ‘타니아 브루게라 展’ 열어
뉴시스
입력 2018-10-02 09:32 수정 2018-10-02 09:33

현대자동차는 영국의 세계적인 현대 미술관 테이트모던의 초대형 전시실 터바인 홀에서 ‘현대커미션·타니아 브루게라’ 전시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현대커미션은 현대차와 테이트모던 미술관이 맺은 11년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예술 전시 행사다.
올해의 현대커미션은 쿠바 출신의 세계적 예술가 타니아 브루게라의 작품들로 꾸며진다.
타니아 브루게라는 이번 현대커미션을 통해 이주·인구 이동 관련 통계 수치가 드러내지 못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작가는 테이트모던과 같은 우편번호 ‘SE1’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전시에 참여시켜 글로벌 관점과 지역 관점에서 미술관과 지역사회, 예술의 상호 관계 역할 등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만든다.
작가는 관객 참여형 설치작품을 전시장 바닥으로 이어지게 만든 뒤 열을 감지하는 특수 소재를 전시장 바닥에 설치했다. 관객들이 전시장 바닥을 직접 만지면 열이 전도돼 작품의 숨겨진 의미를 감상할 수 있게 만들었다.
작가는 이 같은 작품을 ‘수평적 벽화’라고 부르는데 이는 숨겨진 이미지를 드러내기 위해서는 다른 여러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체온을 합쳐야 되기 때문이다.
또 작가는 이주 문제에 무감각해진 현대인들의 모습을 반영한 작품도 선보인다. 전시장 한 켠 작은 공간에 스며든 유기 혼합물이 관람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인위적으로 눈물을 흘리도록 만들어 사람들의 공감 능력을 잠시나마 강제적으로 일깨울 수 있는 작품을 마련했다.
현대커미션·타니아 브루게라 전시회는 내년 2월24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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