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캐시 24% 폭등, 이유는?
뉴스1
입력 2018-09-27 06:57 수정 2018-09-27 06:58
포브스 갈무리26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1.79% 오르는데 비해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기존의 코인과 교환이 안되는 완전분리)한 비트코인 캐시는 20% 이상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27일 오전 6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은 미국의 코인베이스에서 24시간 전보다 1.79% 상승한 652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비트코인 캐시는 23.90% 급등한 54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비트코인 캐시는 3주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채굴업체 중 하나인 비트메인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암호화폐 전문업체인 e토로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매티 그린스펀은 “비트코인 캐시의 급등은 비트메인의 IPO 추진 소식 때문”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비트메인이 비트코인 캐시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시장에서 더 이상 비밀이 아니라고 말했다.
비트메인은 중국 베이징 기반의 암호화폐 채굴업체로, 26일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비트메인은 시가총액 500억 달러에 달하는 IPO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트메인의 실적은 날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메인은 상장 신청서에서 2015년 1억3730만달러(1533억원)이었던 매출은 2017년 25억1770만달러(2조원)로 급증했으며, 특히 지난해 순익은 11억5210만달러(1조2863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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