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라움보야지, 캘리포니아 가방 브랜드 ‘베어’ 론칭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9-06 18:28 수정 2018-09-0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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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는 여행 관련 편집숍 ‘라움보야지(RAUM VOYAGE)’를 통해 캘리포니아 가방 브랜드 ‘베어(BEAR)’를 새롭게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라움보야지가 이번 가을 시즌 론칭하는 베어는 미국 캘리포니아 서퍼의 열정을 담아 선보인 가방 전문 브랜드다. 로고를 활용한 화려한 패턴과 컬러가 특징으로 캘리포니아 서퍼들의 자유로운 감성과 도전정신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올해 가을·겨울 시즌에는 ‘베어 스트리트(BEAR STREET)’ 라인을 통해 최근 유행하는 스트리트 스타일을 제안한다. 양면 레터 프린트 디자인과 실용적인 PVC 소재가 조화를 이뤄 젊은 소비자들이 개성 있는 스타일을 구현하는 데 적합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베어 스트리트 라인은 강렬한 레드와 세련된 블랙, 파우치와 백팩 등 두 가지 컬러와 스타일로 판매된다. 가격은 파우치가 6만9000원, 백팩은 19만9000원이다. 제품 판매는 전국 라움보야지 매장과 온라인 LF몰에서 이뤄진다.

한편 LF가 지난 2015년 론칭한 라움보야지는 여행 테마 액세서리와 용품을 중심으로 상품이 구성된 편집숍이다. 다양한 콘셉트를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에게 이색 볼거리와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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