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창업자 이재웅, 10년만에 경영 일선 복귀
신무경 기자
입력 2018-04-04 03:00
‘쏘카’ 이사회 의장-대표 겸임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 이재웅 쏘카 이사회 의장(50·사진)이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1995년 다음 창업으로 포털 시대를 연 그의 이번 도전은 미래 자동차 시장이다.
3일 카셰어링 업체 쏘카에 따르면 이 의장은 쏘카의 신임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선다. 2008년 다음 이사직에서 물러난 이후 10년 만의 경영 복귀다.
이 의장의 경영 복귀는 쏘카의 투자 유치와 함께 발표됐다. 쏘카는 이날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로부터 6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 최대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2008년 다음을 떠나 벤처캐피털(VC) ‘소풍’을 창업한 뒤 쏘카에 초기 자금을 대면서 카셰어링 산업과 인연을 맺었다. 이번에 대표이사를 맡으며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후속 투자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앞서 쏘카는 2014년 180억 원(베인캐피털), 2015년 650억 원(SK, 베인캐피털)을 수혈받았다. 쏘카는 투자금을 공유용 차량 구매, 주차장 확보 등 인프라 확대와 서비스 품질 강화에 쓸 예정이다. 또 빅데이터와 자율주행, 사고 방지 기술 등 연구개발(R&D)에 투입할 방침이다.
한편 조정열 전 쏘카 대표는 사내이사로 계속 경영에 참여한다.
신무경 기자 yes@donga.com

3일 카셰어링 업체 쏘카에 따르면 이 의장은 쏘카의 신임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선다. 2008년 다음 이사직에서 물러난 이후 10년 만의 경영 복귀다.
이 의장의 경영 복귀는 쏘카의 투자 유치와 함께 발표됐다. 쏘카는 이날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로부터 6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 최대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2008년 다음을 떠나 벤처캐피털(VC) ‘소풍’을 창업한 뒤 쏘카에 초기 자금을 대면서 카셰어링 산업과 인연을 맺었다. 이번에 대표이사를 맡으며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후속 투자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앞서 쏘카는 2014년 180억 원(베인캐피털), 2015년 650억 원(SK, 베인캐피털)을 수혈받았다. 쏘카는 투자금을 공유용 차량 구매, 주차장 확보 등 인프라 확대와 서비스 품질 강화에 쓸 예정이다. 또 빅데이터와 자율주행, 사고 방지 기술 등 연구개발(R&D)에 투입할 방침이다.
한편 조정열 전 쏘카 대표는 사내이사로 계속 경영에 참여한다.
신무경 기자 y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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