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오는 30일 청약 접수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8-25 11:24 수정 2021-08-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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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432실(총 433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4㎡ 1실 △84㎡A 154실 △84㎡B 19실 △84㎡C 69실 △84㎡D 10실 △84㎡E 72실 △84㎡F 10실 △84㎡G 20실 △84㎡H 20실 △84㎡I 20실 △84㎡J 19실 △84㎡K 19실 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타입으로 이뤄진다.

세부 일정은 오는 30∼31일 청약, 당첨자발표는 9월 3일이다. 정당계약은 9월 6∼8일로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대전에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도안신도시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조성된다. 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되는 제2기 지방신도시다.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교통, 상권, 공원 등이 분산 배치돼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단지 도보권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연장 36.6km 정거장 35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추진 중이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전용면적 84㎡ 전 타입에 알파룸을 제공해 서재, 옷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지하 공용공간에 가구별 창고가 제공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옥상 덱과 1층 및 최상층 복층형 다락방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타입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공기 청정기급 HEPA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 장비 가구 환기 시스템이 제공되고,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 청정기능이 추가된 유상 옵션을 제공해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스테인리스 배관 사용으로 녹물을 방지하는 녹물 제로화 시스템 등 입주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설비들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주민운동시설과 생활지원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한다. 방문 희망 수요자들은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본보기집은 유성구 용계동 667-9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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