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6년 전에 산 가로수길 빌딩 166억에 매각…차익 25억
뉴스1
입력 2024-12-17 18:34 수정 2024-12-17 18:34
2018년 141억 원에 건물 매입
6년 만에 25억 차익 실현
방송인 강호동이 2018년 매입한 신사동 빌딩을 166억 원에 팔아 25억 원의 차익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16일 한경닷컴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메인상권 코너에 있는 건물을 166억 원에 매각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대지면적 253.95㎡, 건물 593.17㎡ 규모다. 강호동은 지난 2018년 6월 141억 원에 건물을 매입했다.
건물은 가로수길 대로변에 있다. 유명 브랜드 상점들이 밀집해 있고, 다음 골목에 애플스토어가 있다.
강호동의 빌딩에도 유명 브랜드들이 꾸준히 입점해 왔다. 현재도 유명 패션 브랜드가 영업 중이다.
이에 따라 강 씨는 6년 만에 25억 원의 차익을 실현한 셈이다.
빌딩온 관계자는 “매입 당시 은행에서 70억원을 대출받았고 이후 6년간 보유했지만, 양도세 납부 등을 하고 나면 큰 차익은 보지 못한 걸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6년 만에 25억 차익 실현
방송인 강호동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4.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2018년 매입한 신사동 빌딩을 166억 원에 팔아 25억 원의 차익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16일 한경닷컴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메인상권 코너에 있는 건물을 166억 원에 매각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대지면적 253.95㎡, 건물 593.17㎡ 규모다. 강호동은 지난 2018년 6월 141억 원에 건물을 매입했다.
건물은 가로수길 대로변에 있다. 유명 브랜드 상점들이 밀집해 있고, 다음 골목에 애플스토어가 있다.
강호동의 빌딩에도 유명 브랜드들이 꾸준히 입점해 왔다. 현재도 유명 패션 브랜드가 영업 중이다.
이에 따라 강 씨는 6년 만에 25억 원의 차익을 실현한 셈이다.
빌딩온 관계자는 “매입 당시 은행에서 70억원을 대출받았고 이후 6년간 보유했지만, 양도세 납부 등을 하고 나면 큰 차익은 보지 못한 걸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