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7 엑센트’ 출시… 가격은 1142~1949만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5-19 09:56 수정 2017-05-19 10:08
현대자동차는 19일 상품성을 개선한 ‘2017 엑센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내·외장 디자인을 다듬고 세단 모델에 새로운 트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의 경우 프론트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존 바 타입에서 메쉬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또한 새로운 외장 컬러로 블루 라군과 레이크 실버 등 2종을 추가해 보다 젊은 감각을 강조했다. 실내는 계기반 그래픽과 폰트를 수정해 시인성을 높였고 내비게이션의 FM·AM 버튼을 2개로 분리해 조작성을 개선했다.세단에 추가된 ‘밸류 플러스’ 트림은 기존 ‘스타일’ 트림에 15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다기능 도어 잠금 시스템, 배터리 세이버 등이 더해진 모델이다. 다양한 옵션을 적용하면서 가격은 1200만 원 미만으로 책정해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고 현대차 측은 강조했다.
또한 전 모델에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기본 장착했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전자기기 충전을 위한 파워아웃렛과 USB충전기 등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인조 가죽 시트와 CDP 오디오 패키지(블루투스 핸즈프리), 15·16인치 알로이 휠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옵션은 하위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현대차 관계자는 “2017 엑센트는 보다 젊은 감각의 디자인과 풍부한 옵션으로 상품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소형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모델”이라고 말했다.
2017 엑센트의 판매 가격은 4도어 모델의 경우 1.4 가솔린이 1142만~1606만 원, 1.6 디젤은 1452만~1934만 원이다. 5도어 모델은 1.4 가솔린 1419만~1621만 원, 1.6 디젤 1757만~1949만 원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외관의 경우 프론트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존 바 타입에서 메쉬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또한 새로운 외장 컬러로 블루 라군과 레이크 실버 등 2종을 추가해 보다 젊은 감각을 강조했다. 실내는 계기반 그래픽과 폰트를 수정해 시인성을 높였고 내비게이션의 FM·AM 버튼을 2개로 분리해 조작성을 개선했다.세단에 추가된 ‘밸류 플러스’ 트림은 기존 ‘스타일’ 트림에 15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다기능 도어 잠금 시스템, 배터리 세이버 등이 더해진 모델이다. 다양한 옵션을 적용하면서 가격은 1200만 원 미만으로 책정해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고 현대차 측은 강조했다.
또한 전 모델에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기본 장착했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전자기기 충전을 위한 파워아웃렛과 USB충전기 등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인조 가죽 시트와 CDP 오디오 패키지(블루투스 핸즈프리), 15·16인치 알로이 휠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옵션은 하위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현대차 관계자는 “2017 엑센트는 보다 젊은 감각의 디자인과 풍부한 옵션으로 상품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소형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모델”이라고 말했다.
2017 엑센트의 판매 가격은 4도어 모델의 경우 1.4 가솔린이 1142만~1606만 원, 1.6 디젤은 1452만~1934만 원이다. 5도어 모델은 1.4 가솔린 1419만~1621만 원, 1.6 디젤 1757만~1949만 원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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