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훼라민큐 ‘도자기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4-03 17:51 수정 2019-04-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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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지난달 27일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도자기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훼라민큐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여성이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다. 이번 클래스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그루의 그릇’ 공방에서 신청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지도에 따라 그라탕기 모형에 점토 시트를 올려 모양을 잡은 후 포도와 깃털 등 문양틀을 활용해 세상에 하나 뿐인 도자기를 완성했다. 그릇 만들기 외에 갱년기 증상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강좌도 마련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갱년기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며 “취미활동과 함께 훼라민큐 등 의약품을 적절히 사용하면 갱년기를 수월하게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년여성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훼라민큐는 일반의약품 여성갱년기 치료제다.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 생약 성분이 함유돼 있어 여성갱년기의 신체적, 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시켜 주는 효능을 발휘한다. 호르몬제가 아니지만 거의 동등한 개선 효과를 나타내며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이나 심혈관 질환 등 부작용 염려도 없다. 병의원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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