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팩토리, ㈜바이오스탠다드와 스킨부스터 개발협약 체결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10-31 10:04 수정 2024-10-31 10:28
㈜네이처팩토리는 31일 필러 및 스킨부스터 제조 전문업체 ㈜바이오스탠다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탈모 치료 및 완화 스킨부스터의 공동개발과 사업화를 함께 한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바이오스탠다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는 탈모 치료를 위한 천연원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탈모 치료용 제품 개발을 해 나가기로 했다.
천연물 성분을 바탕으로 탈모 치료시장에 새로운 혁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양사의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사의 협력을 통해 개발될 제품은 탈모 증상 완화에 좋은 천연물 원료와 PDRN등의 성분에 엑소좀공법을 적용하여 두피 건강과 모발 성장 촉진에 효과적인 성분조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양사의 관련 기술적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이처팩토리의 천연물 원료에 대한 이해와 ㈜바이오스탠다드의 필러 및 스킨부스터 제조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라는 점에서 탈모 치료제의 새 시대를 여는 전환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향후 ㈜네이처팩토리는 국내외 다수의 성형외과 및 피부과와 협력하여 임상 시술을 거쳐 제품 출시를 진행할 계획이며, 아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미주 및 남미 시장으로의 유통 채널을 확보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네이처팩토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탈모 치료제 개발의 기술적 진보를 이루면서 동시에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강화하며 공동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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