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스크린 골프 2위 '마음골프' 인수.. "VR 시장 적극 공략한다"
동아닷컴
입력 2017-09-26 12:23 수정 2017-09-26 12:25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마음골프(대표 문태식)를 지분 스왑 방식으로 100% 자회사 편입하고 사명을 카카오VX 로 전환해 VR과 AR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출범할 ‘카카오VX’를 통해 카카오게임즈는 VR 과 AR 영역과 최근 카카오에서 중요 사업으로 손꼽고 있는 AI와 결합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게임과 스포츠를 VR과 AR 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에 접목하여 문화와 건강을 결합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해 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스크린 골프 2위 사업자인 '마음골프'가 지닌 스포츠 VR 및 AR 기반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 기반의 ‘직접 즐기는 e스포츠’ 를 실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의 남궁훈 대표이사는 “카카오VX는 카카오 공동체가 집중하고 있는 결합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방점을 찍고 있다"라며,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VX가 독자적인 사업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모회사로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새롭게 출범할 ‘카카오VX’를 통해 카카오게임즈는 VR 과 AR 영역과 최근 카카오에서 중요 사업으로 손꼽고 있는 AI와 결합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게임과 스포츠를 VR과 AR 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에 접목하여 문화와 건강을 결합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해 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스크린 골프 2위 사업자인 '마음골프'가 지닌 스포츠 VR 및 AR 기반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 기반의 ‘직접 즐기는 e스포츠’ 를 실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의 남궁훈 대표이사는 “카카오VX는 카카오 공동체가 집중하고 있는 결합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방점을 찍고 있다"라며,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VX가 독자적인 사업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모회사로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CI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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