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580여 명 근무…탄약 등 위험 물품은?
동아경제
입력 2015-08-24 10:37 수정 2015-08-24 10:38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쳐 이미지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580여 명 근무…탄약 등 위험 물품은?
24일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45분께 일본 도쿄 남쪽 가나가와 현 사가미하라의 미육군 보급기지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했다.
폭발사고가 일어난 미군기지는 석유화학 제품과 탄약을 보관하는 대규모 보급창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급기지는 200헥타르 면적의 부지에 물품 보관이나 군용 차량 수리 공장 등이 들어서 있으며 580여 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은 현재까지 화재진압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폭발사고로 부상자가 발생 했는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날 자정 직후 사가미하라 미군기지의 사가미 보급창 건물에서 폭발 사고를 알렸으며 아직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폭발 사고가 일어난 건물에는 탄약이나 방사성 물질 등 위험한 물품은 보관돼 있지 않다고 알렸다.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올해 9월까지 덜 걷힌 세수 11.3조…“재추계 예상 범위”
- 청력 손실, 치매 외 파킨슨병과도 밀접…보청기 착용하면 위험 ‘뚝’
- [머니 컨설팅]금리 인하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 주목해야
- “두바이 여행한다면 체크”…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
- [단독]올해 서울 입주아파트 18곳 중 16곳 유해물질 기준치 초과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오후 5시 영업팀 회의실 예약해줘”…카카오, 사내 AI 비서 ‘버디’ 공개
- 일하는 노인 절반, 월100만원도 못번다
- 비혼에 급증하는 중·고령 1인가구…“‘생활동반자’ 인정해야”
- 대출금리 올리더니…5대銀 예대차, 두 달 연속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