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하이브리드 배터리 무상보증 연장 서비스 판매
동아경제
입력 2015-08-07 09:45 수정 2015-08-07 09:47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연장보증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8월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서비스센터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1월 이전 토요타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 중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의 제조사 기본 보증(5년/8만Km 또는 3년/10만km)이 종료된 고객은 5만 원(부가세 별도)에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연장보증 프로그램’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구입일로부터 1년/주행거리 2만 km 이내까지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에 대한 무상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연장보증’이 종료되면 다시 구매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단, 기본 보증이 만료된 고객 중 최초 차량 인도 후 10년/20만km 이내인 경우를 대상으로 하며, 하이브리드 시스템 점검을 실시하여 ‘정상’ 판정을 받아야 한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올해 1월부터 토요타 하이브리드 구매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에 대한 무상보증을 10년/20만km로 늘린 바 있으며, 이번 연장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최고 토요타 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한 고객 신뢰와 저변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토요타 하이브리드가 오랫동안 세계시장에서 쌓아온 신뢰성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토요타 하이브리드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타이어 1+1 교체프로모션’, ‘하이브리드 배터리 연장보증 프로그램’ 등 고객이 토요타 차를 소유하고 있는 동안에는 항상 득이 되고 만족할 수 있는 고객만족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아흔한 살에 매일 새벽 사이클 타고, 주말엔 테니스 칩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위고비가 관절염에도 효과?… 선을 넘는 비만 치료제 시장
- [단독]외부 전문가 중재에도… ‘배달앱 수수료율 인하 합의’ 또 불발
- 은행-2금융권 ‘가계대출 조이기’ 이어져… 대출금리 계속 상승
- “강남 당첨” 3자녀에도 혼인신고 미뤄… 편법 키운 ‘누더기 청약’
- 삼성전자, 3분기 R&D비용 역대 최대 8.9조 집행
- [단독]올해 서울 입주아파트 18곳 중 16곳 유해물질 기준치 초과
- 더 이상 부여에서 꽃은 떨어지지 않으리[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