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성유리 ‘힐링캠프’ 하차, 김제동 단독 MC 체제로 개편?
동아경제
입력 2015-07-02 10:25 수정 2015-07-02 10:26
이경규 성유리 ‘힐링캠프’ 하차. 사진=SBS 힐링캠프 홈페이지 캡쳐 이미지
이경규 성유리 ‘힐링캠프’ 하차, 김제동 단독 MC 체제로 개편?
‘힐링캠프’에서 MC를 맡고 있는 이경규와 성유리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1일 OSEN 등 연예 매체들은 방송 관계자 말을 인용 이경규와 성유리가 1일 녹화를 끝으로 힐링캠프에서 하차 하는 것으로 보도했다.
이경규는 힐링캠프 4년 동안 메인 MC를 맡았으며, 성유리는 2년 동안 함께 해 왔다.
이경규는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딸 예림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고있으며, KBS 2TV ‘나를 돌아봐’에도 출연하고 있어 이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성유리 또한 가수 이후 배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힐링캠프를 떠나는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함께 MC를 맡고 있는 김제동이 프로그램을 이끌 것으로 보이며, 힐링캠프는 오는 18일 방송 4주년을 맞아 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찾아 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제동은 최근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의 진행자로 나서며 재치 있는 진행과 탁월한 말솜씨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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