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2 공개, 한국은 우선출시국가에서 제외
동아경제
입력 2014-10-17 13:56 수정 2014-10-17 14:02
사진=애플 홈페이지 캡쳐
아이패드 에어2 공개, 한국은 우선출시국가에서 제외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2’를 공개했다.
팀 쿡 애풀 최고경영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 본사에서 제품 발표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 ‘아이맥’과 함께 새 운영체제 요세미티 완성판 등을 소개했다.
특히 애플의 최신 AP ‘A8X’프로세서가 탑재 되어있는 ‘아이패드 에어2’에 관심이 집중 됐다.
아이패드 에어2는 6.1mm로 연필보다 얇아졌고, 두 개를 겹쳐도 2010년 아이패드보다 1.2mm 얇다.
또한 고속으로 사진의 연속 촬영이 가능한 ‘버스트 모드’가 구현됐으며, 아이폰 5S, 6, 6플러스에 포험된 ‘터치 아이디’지문인식 센서도 추가했다.
배터리는 무선 인터넷 기준으로 웹서핑 시 최대 10시간, LTE 데이터 웹서핑 시 최대 9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패드 에어2의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 기준 16GB가 499달러, 64GB가 599달러, 128GB가 699달러로 책정됐으며, 미국과 일본 등 29개국에서는 18일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한국은 아이패드 에어2 우선출시국가 29개국에서는 제외됐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2 출시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이패드 에어2 공개, 왜 한국은 항상 제외되지”, “아이패드 에어2 공개, 한국 제외삼성과의 문제인가? 한국 무시하나?”, “아이패드 에어2 공개, 어짜피 한국도 팔거 너무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