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3년 만에 이혼한 정애리, 이유는 ‘성격차이’

동아경제

입력 2014-07-22 17:24 수정 2014-07-22 17:3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동아일보 DB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3년 만에 이혼한 정애리, 이유는 ‘성격차이’

배우 정애리와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의 이혼소식이 알려졌다.

22일 여성동아에 따르면 정애리와 문화 공간 ‘민들레영토’의 지승룡 대표가 결혼 3년 만인 지난 4월 이혼했다.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는 교회에서 만나 신앙생활을 함께하며 가까워져 결혼했으나, 서로의 가치관의 차이로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 성동아’와 단독인터뷰를 통해 지승룡 대표는 “언성을 높이며 싸운 적은 없으나 생활태도나 사고방식에서 가치관이 극명하게 엇갈렸다”며 “이 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정애리 씨가 자신의 소신을 펼치는 일에 있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애리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정애리 씨가 지난 1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석 달 만에 완전히 마무리됐다”며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다”라고 밝혔다.

정애리 이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애리 지승룡 이혼, 안타깝네요”, “정애리 지승룡 이혼, 조용히 이혼했구나”, “정애리 지승룡 이혼, 결혼은 역시 성격이 맞아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