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폴크스바겐 투아렉 최초 포착 “어떻게 바뀌나?”
동아경제
입력 2013-06-12 11:39 수정 2013-06-12 11:52
2015년형 폴크스바겐 투아렉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사진 출처=월드카팬스
폴크스바겐 2015년형 투아렉(Touareg)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최초로 공개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월드카팬스(Worldcarfans)는 위장막을 씌운 투아렉 페이스리프트의 주행 테스트 장면 스파이샷을 1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포착된 차량은 위장된 부분인 범퍼, 그릴, 램프 등이 새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거리가 멀어 실내는 포착하지 못했으나 업그레이드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새로운 주행 보조 기술 등이 갖춰졌을 것으로 매체는 예상했다.
신차는 기존의 엔트리레벨에 탑재된 205마력의 3.0ℓ V6 TDI엔진을 4기통 엔진으로 변경해 연비를 높일 가능성이 있다. 혹은 245마력의 3.0ℓ TDI엔진이 260마력으로 업그레이드 될 가능성도 보인다.
폴크스바겐 투아렉 페이스리프트는 내년 가을께 2015년형 모델로서 출시될 것으로 매체는 내다봤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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