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황사 “이번엔 내몽골 발생 모래 바람”
동아경제
입력 2014-03-18 10:18 수정 2014-03-18 10:22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오늘 황사
오늘 오전부터 내일(19일) 아침사이에 전국에서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그제(16일)와 어제(17일) 고비사막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하면서 주로 상층으로 지나겠으나, 일부가 지상으로 하강하면서 오늘 오전부터 내일(19일) 아침사이에 전국에서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하면서 현재, 강원도 일부와 백령도에서 옅은 황사(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400㎍/㎥ 미만)가 관측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이번 황사는 주로 상층으로 지나가겠으나, 그 일부가 지상으로 하강하면서 내일(19일) 아침까지 전국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의 오늘 황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늘 황사, 아직은 괜찮은 것 같네요”, “오늘 황사, 이 황사는 언제나 끝날지…”, “오늘 황사, 내몽골에서 오늘 또 오는 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올해 설 선물세트 선호도 2위는 사과…1위는?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