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촬영한 펭귄 영상 “알도 못먹고, 촬영비도 못받고…새는 억울해!”
동아경제
입력 2014-01-22 14:14 수정 2014-01-22 14:42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새가 촬영한 펭귄 영상
새에 의해 의도치 않게 촬영된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새가 카메라를 발로 움켜쥐고 공중을 날면서 촬영된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영국의 한 다큐멘터리 제작사는 펭귄을 촬영하려고 펭귄 군집 사이에 펭귄의 알모양 처럼 생긴 카메라를 설치했다. 하지만 이 카메라를 펭귄의 알이라고 생각한 한마리의 새가 알을 먹기위해 카메라를 움켜쥐고 날아 갔으며 이 장면이 모두 카메라에 녹화가 되었던 것이다.
본의 아니게 펭귄 영상을 촬영한 새는 알고보니 펭귄 알을 훔쳐 먹는 알 도둑 이었던 셈.
새가 촬영한 펭귄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새가 촬영한 펭귄 영상, 알도 못 먹고 촬영 비용도 못받고 고생했다”, “새가 촬영한 펭귄 영상, 카메라는 어떻게 찾았지?”, “새가 촬영한 펭귄 영상, 앵글은 정말 완벽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올해 설 선물세트 선호도 2위는 사과…1위는?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