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탑기어가 뽑은 베스트 패밀리카”
동아경제
입력 2013-12-17 11:40 수정 2013-12-17 11:42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트로엥 뉴 그랜드 C4 피카소(New Grand C4 Picasso)가 영국의 유력 자동차 매거진 BBC 탑기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Best Family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시트로엥은 독일 유력 매체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 아우토 빌트(Auto Build), 아우토 차이퉁(Auto Zeitung)이 주관하는 어워드에 이어 4번째로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뉴 그랜드 C4 피카소는 강렬한 인상의 외부디자인과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까지 고려한 인테리어 및 높은 엔진 효율 등 시트로엥 특유의 혁신 유전자가 그대로 살아있는 차량이다.
한편 뉴 C4 피카소 모델은 지난 6월 출시 이후 유럽에서 약 5만여 대가 판매되며 패밀리카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는 7인승 모델인 그랜드 C4 피카소를 내년 상반기에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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