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 오픈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4-25 15:26 수정 2024-04-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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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투게더 팝업스토어

빙그레는 투게더 출시 50주년을 맞아 성수역 인근에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는 ‘투게더 세상으로의 초대’라는 콘셉트로 방문객이 체험 활동을 통해 투게더를 보고, 느끼고, 간직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매장에서는 투게더와 관련된 블록, 퍼즐, 스쿱 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방문객들끼리 협업이 필요한 프로그램들도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직접 선택한 토핑을 올린 투게더를 맛볼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미션에 성공한 방문객에게는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장은 성수 카페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운영된다. 평일에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1974년 출시된 투게더는 부라보콘, 아맛나에 이어 세번째로 오래됐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이스크림으로 누적 판매량은 약 7억 개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투게더는 지난해 한 해에만 528억원 어치 팔렸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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