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 터진 하이브 불켜진 사옥 모습…밤 11시 ‘야근중’

뉴시스

입력 2024-04-23 16:49 수정 2024-04-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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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환하게 불 켜진 하이브 사옥' 화제
누리꾼들 "역시 비상 상황" "철야근무" 반응


ⓒ뉴시스

불화설이 터진 국내 최대 K팝 기획사 하이브 본사 사무실이 한밤 중에도 불이 켜져 있는 상태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시각 하이브 본사라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지난 22일 오후 11시 경 게시 됐다.

작성자 A씨는 하이브 본사 건물을 촬영한 사진을 함께 올렸다. 게시 된 사진 속 하이브 본사 건물은 10개 층 이상의 사무실 불이 켜져 있는 상태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비상이군요“ ”철야근무“ ” 홍보팀, 마케팅 팀은 오늘 철야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하이브는 22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본사로부터 독립하려 한다고 보고 증거 수집 등 감사권을 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도어 측은 하이브의 새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 했다고 주장하며 맞섰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하이브 주가는 지난 22일 1만8000원(7.81%) 급락한 데 이어 23일에도 2500원(1.18%) 하락했다. 23일 종가는 21만원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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