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6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 개최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4-23 16:18 수정 2024-04-23 16:21
제6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농협경제지주는 2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회의원과 관련 정부 부처, 축산·환경단체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전국 축산농가 중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심의를 통해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의 평가 항목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은 태화한우농장(울주) 이규천 대표가 차지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양지목장(홍천), 실로암농장(구미), 현대농장(예산) △환경부 장관상은 부성스마트팜(상주), 돈트리움(함양) △농해수위원장상 희망농장(장수), △환노위원장상 동림목장(문경) △농협중앙회장상 푸른농장(가평) 등 7곳이 각각 수상했다.
강호동 회장은 “축산에 있어 청정축산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축산업에 종사하는 모두가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신생아대출 효과에… 30대, 1분기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 ‘홈 뷰티 기기’ 시장 폭발… 제약-IT업체도 뛰어들어
- “국민연금 일부 먼저 받게 허용… ISA 1인 1계좌 제한 폐지”
- 행복주택, 월급 받은 기간 5년 이내라면 지원 가능[부동산 빨간펜]
- 한은 “소비자물가, 근원물가 중심으로 둔화 추세 나타낼 것”
- 사과 81%, 배 103% 껑충… 물가 둔화에도 ‘과일값 쇼크’ 여전
- SK하이닉스, 첨단 HBM 양산 속도전… “세계 톱 수성”
- 美연준 6연속 기준금리 동결… 파월 “금리 인상은 안될것”
- 매매는 ‘찔끔’ 전세는 ‘껑충’…아파트 전세가율 2022년 12월 이후 최대
- 무료 배달 이어 ‘멤버십 구독’ 경쟁… 배달 플랫폼 ‘생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