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새마을협력관 초청 새마을교육 수료식 개최

지희수 기자

입력 2024-04-23 16:04 수정 2024-04-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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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교육을 받으며 각국의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하는 새마을협력관들의 모습. 새마을운동중앙회 제공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새마을교육 수료식을 23일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13개국에서 선발한 21명의 새마을협력관이 참석했다.

올해 새마을협력관은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하는 타지키스탄과 탄자니아를 포함해 총 13개국에서 21명이 위촉됐다.

새마을협력관들은 지난 19일 입교했다. 한국의 새마을운동 성공사례를 배우고, 협력관 역할, 사업 집행 정산관리, 새마을 시범마을 현장 교육 매뉴얼 등 새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이론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시범사업 현장, 현지 정부와 시범마을 주민을 긴밀하게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올해 13개국 56개 마을의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사업을 지원한다. 시범마을 활동 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해 국가별로 새마을운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마을주민 수요와 눈높이에 맞는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현장 새마을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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