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육군학생군사학교에 1000만 원 상당 위문품 전달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4-23 10:26 수정 2024-04-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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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최상범 영업부문 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육군학생군사학교 김동호 소장(다섯 번째), 김부영 충청권역 본부장(여섯 번째)이 위문품 전달식 후 기념식 사진을 찍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가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위문품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최상범 영업부문 부사장, 김부영 충청권역 본부장 등 오비맥주의 주요 관계관들이 참석했다.

이날 오비맥주는 육군학생군사학교 장병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등 10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상범 오비맥주 부사장은 “오비맥주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곳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고자 노력한다”며 “앞으로도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군장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학생군사학교는 학군사관을 비롯해 학사, 간부사관 등 10개 장교 양성 과정을 전담하며 대한민국 육군 장교의 93% 이상인 연 1만여 명의 장교를 배출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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