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한국자산신탁,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못 채워
이호 기자
입력 2024-04-22 16:54 수정 2024-04-23 14:37
한국자산신탁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우지 못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게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총 1000억 원 모집에 67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로 600억 원 모집에 90억 원, 3년물 400억 원 모집에 58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즉, 2년물에서 510억 원을 채우지 못했다.
한국자산신탁은 2년물에 5.8~6.8%, 3년물에 6.2~7.2%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미매각을, 3년물은 6.9%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한국자산신탁은 30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2001년 3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해 설립된 한국자산신탁은 토지신탁과 담보신탁, 관리신탁 등 부동산신탁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총 1000억 원 모집에 67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로 600억 원 모집에 90억 원, 3년물 400억 원 모집에 58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즉, 2년물에서 510억 원을 채우지 못했다.
한국자산신탁은 2년물에 5.8~6.8%, 3년물에 6.2~7.2%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미매각을, 3년물은 6.9%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한국자산신탁은 30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2001년 3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해 설립된 한국자산신탁은 토지신탁과 담보신탁, 관리신탁 등 부동산신탁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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